[100자평] 생각한다는 착각

생각한다는 착각 -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마음의 재해석
닉 채터 지음, 김문주 옮김 / 웨일북 / 2021년 9월

번역이…
내용도…
문장이 난잡하여 인내심이 필요하다. 흥미로운 주제라 샀는데 변죽만 울린다.

[100자평] 모스크바의 신사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무슨 이야기이기에 이렇게 책이 무겁고 두껍담. 하며 읽기 시작해 아쉬워 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정신없이 살다가 이 책을 읽을 때면 속도를 줄이고 찬찬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읽어보며 곱씹고 싶어요.

[100자평]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 2판 ㅣ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2010년 책임을 감안하고 재밌다. 김영하 작가는 독자가 읽기 편하게 해주시는 장점이 확실하다. 술술 읽히고 재잘거리고 싶어진다.

[100자평] 파과

파과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읽으면서는 다음 내용이 궁금했지만 다 읽고 나서는 다시 읽고 싶진 않았다. 트렌디하고 있어보이는 글의 나열.

[100자평] 다섯 번째 계절

다섯 번째 계절 ㅣ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다 읽고나서 서둘러 2권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화자는 누구고 무슨 얘긴가 싶었지만 어느새 빠져 읽게 됩니다. 머리속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