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3권 중반까지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며 후회하는 내용이 너무 길다는 느낌이었구요~ 그후엔 다시 만났다 또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이별에 회상씬이 너무 축축 쳐져서 읽는게 살짝 버거웠달까? 그래두 작가님 필력 덕분인지 나쁘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