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 느림보 그림책 12
이민희 지음 / 느림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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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해준다.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에서 말하기로는 옛날에는 돼지가 똑똑했지만 편리하게 생활을 하려다 나중에는 놀기만 하는 돼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생각해도 이 이야기가 옳다고 생각된다. 만약 우리도 돼지처럼 누군가(무엇인가)를 의존하게 되면 나중에는 멍청하게 돼 로봇이나 기계의 노예가 될 수도 있다(혹성탈출이란 영화가 생각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일을 미루지 말고 열심히만 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똑똑하게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은 버튼만 누르면 모든 것이 되는 편리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기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이제 기계란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익히고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당장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보다 때로는 불편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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