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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 우리말을 알면 국어 실력이 쑥쑥~
공주영 지음, 윤이나.이창섭 그림 / 종이책 / 2016년 7월
평점 :
제목도 재미나고 그림책도 재미나서 눈에 확~ 띄었답니다.
서점에 가서 재밌겠다고 했는데 마침 좋은 이벤트로 책을 선물받아 읽을수 있었어요.
앙~ 신나신나!!ㅎㅎ
얼레리꼴레리가 아니라 알나리 깔나리. 신기하죠? ^^
등장인물들도 귀엽고 재미나게 표현되어있어요.
어려운 낱말은 뜻 풀이도 되어있고 교과서와 연계해서 몇학년 교과서에 나오는지 알려줍니다.
넘 넘 좋아요. ^^
우리가 흔히 잘 쓰는 표현들이 잘못된 표현들이 많더라구요.
잘못된 표현과 맞는 표현을 같이 알려주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퀴즈도 나와있고 아이들 좋아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카톡 그림도 있어요.
아이들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을수 있게 중간중간 그림도 재미나답니다.
이렇게 국어사전처럼 쉽게 찾아볼수 있게 뒤에 따로 낱말을 찾아볼수 있게 해주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의 우리나라말이 나온다.
얼레리 꼴레리라는 말은 잘못된것으로 알나리 깔라리로 써야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우리말과 잘못된 말을 고칠수도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생각한것은 역시 한글이 위대하다.
우리 한글은 막 쓰라고 만들어주신것이 아니다.
앞으로는 바른 우리말을 많이 써야겠다.
독후감상문을 썼는데 음....우리 아들 실력이 넘넘 부끄럽네요. ^^;;
저두 함께 국어 공부를 할수 있는 재미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