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문화정치 - 감정은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사라 아메드 지음, 시우 옮김 / 오월의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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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성, 논리로 세계를 설명하기엔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 왜 공포와 불안이 우리를 지배하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본 책은 탁월한 분석을 보입니다. 근래 피해자성에 제대로 찌든 한국의 특정 집단(ㅎㅎ)과 정치적 갈등, 사회적 충격의 경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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