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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신경림 지음 / 우리교육 / 199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시인의 일화와 시에 대한 분석 그리고 평, 신경림 시인 잠깐 잠깐의 글이 담은 책은 왠지 모를 정겨움이 나를 이 책으로 빠질 수 있게 한 것같다. 평소에 우리나라 시인에 대해 알고 싶어 했고 관심이 많았지만 그 것을 하나하나 다 찾아보기에는 힘겨웠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단 점을 단 한권의 책으로 묶어 사라지게 했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책장에 간간히 나오는 시인들의 생가와 약도 사진들이 고달프지만 꽉 찬 마음을 가진 시인들을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딱딱한 설명서, 해설과는 달리 인간미가 느껴지는 신경림시인의 글은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별 4개를 준 이유는 앞으로 더 문학시인에 대한 책들이 점점 발전을 하여 더 좋은 책이 나오기를 간절하게 기대하기 때문이다. 시에 관심이 있거나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필독으로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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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나는 느낌표가 나오기 전에 학교에서 빌려 톨스토이의 책을 읽었었다. 그 때는 별 의도 없이 읽은게 아니었으나 느낌표에서 이 책을 선정했다 하여 그 내용을 되새겨 보았다. 이 책의 독자인 내가 무교이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종교에 너무나 심취해버린 톨스토이의 글에서 사회의 현실성은 쉽게 찾지를 못했다. 종교적인 면에서 따뜻한 사랑과 인내, 자비 참 좋은 듯 하다.

그러나 이것이 말처럼 쉽게 현실에서 적용이 되느냐가 문제이다. 자신의 주관이 중심이 되는 문학종류의 소설이기는 하나 우리는 종교에서 추구하는 그런 이상적인 사회는 만들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톨스토이 작가는 생에 어디서 부터인가 종교에 심취하면서 부터 현실성 보다는 자신의 내면에 자리잡고있는 종교적인 면에서 적어내려간 듯하다.

하지만 나는 결코 이 책을 추천하지 않으려는 건 아니다. 작가는 종교적인 면이기는 하지만 따뜻한 사회와 사람들간의 진정한 사랑을 바래왔고 그것을 중요히 여기어 이 책의 주제에 담았기 때문에 우리주위에서 결코 쉽게 찾을 수 없는 우리가 바래왔던 사회를 나타내었다. 톨스토이가 그려왔던 사회가 우리 현실에 적용될 수 있을지는 독자인 나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도 힘겹다는 건 사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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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이번 만화가 강은영 님의 작품도 예쁜 필체로 또 눈길을 끌고 있다. 파파야 또한 읽어 봤지만 이번 스토리는 만화내용에서 대부분 쓰지 않는 초능력이라는 그 중 텔레파시로 스토리를 짰는데 신선한 것 같다. 이번 강은영님의 만화는 너무 재미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내용은 신선하고 생기있어 한번 쯤 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했다. 이번 내용에서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조금은 있다. 자신이 생각한 물체나 장소로 옮겨지는 내용이라든지 이런 소재 같은거는 내용 중간중간에서 잘 맞지 않고 어정쩡 하게 되있는 모습인 거 같아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파파야도 순정만화로써 재미있고 신선한 사랑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에서는 아주 추천해주고 싶은 만화이다. 순정만화를 좋아사히는 분들께는 추천해주고 싶다!! 한번쯤 꼭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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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선생 누베 1
오카노 타케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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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옥선생 누베는 약간의 호러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만화이다. 영적인 존재를 살리면서 우리에게서도 영적인 존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재미있는 내용과 소재로 펼쳐 읽을 만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만화필체와 내용상들이 어쩌면 당연한 일본만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여러 특징들의 다양한 영적 존재를 만들어내 추리를 풀어나가는 것 처럼 펼쳐내 흥미를 느낄수가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내가 보기에도 비후가 상할 정도로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잔인한 그림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그다지 권해주고 싶지는 않다. 약간 더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며 조금만 들 잔인한 그림이 있었다면은 남녀 노소 모두에게 더 인기인는 만화가 되어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영적인 존재를 다룬 내용과 그에 따른 호러와 스릴은 강력 추천 할만 하다. 호러와 스릴 쪽 만화를 많이 보는 살마들이라면 한번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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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뛰어넘기
박기준 지음 / 노벨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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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생활을 예로들은 과학적인 호기심들을 문제낸 호기심 뛰어넘기란 책은 자신이 직접 연구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답을 맞출 때는 과학적인 지식들도 함께 쌓일 수 있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생소한 문제만 내서 복잡한 생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과학적 호기심들을 풀어나가 아주 흥미도 있다. 그러나 이책에서 아쉬운점은 몇 몇 문제출제 중 정확치 않게 출제를 해서 이 책을 쓴 사람은 전문가 일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비전문적으로 쓰였다면 이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문제에서 구하고자하며 사람들이 풀고자 하는 호기심들을 명확하게 구분을 주어야 하는데 약간의 단점도 있을 법 하다. 이 책을 읽고서 모든 만물과 생활에 대해 단순하게 남어가지 않고 언제나 왜? 라는 호기심을 가져 과학을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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