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프랑크의 일기 스콜라 청소년
오자낭 지음, 나지 그림, 김영신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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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7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안네 프랑크의 일기』가 최초로 그래픽 노블로 각색되어 출간되었다.
반유대주의와 나치즘에 관한 증언서인 안네의 기록이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래픽 노블로 출간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프랑스 국영 방송국)

이 책은 『은신처: 1942년 6월 12일부터 1944년 8월 1일까지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1947년 콘탁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판본을 각색해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한 것이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처음 읽는 청소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르 파리지엔 신문)

안네 프랑크의 일기 초판본,
최초로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하다!

1942년 6월, 안네 프랑크는 열세 번째 생일에 한 권의 일기장을 선물 받는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뒤,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피치 못하게 숨어 지내게 된 안네는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안네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숨어 지내는 것으로 인한 답답함, 은신처에 함께 숨어 사는 일행과의 갈등, 외로움, 팽팽한 긴장 속에서 순간순간 느끼게 되는 기쁨, 소소한 일상, 사춘기 소녀다운 풋풋한 사랑, 미래를 향한 희망 같은 것들을 일기장에 빠짐없이 기록한다.
일기장에는 은신처에 숨어 살던 안네 일행이 나치의 비밀경찰에 발각되어 체포되기 전까지인 은신처에서의 2년 여 동안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이다.

1942년 6월 12일부터 1944년 8월 1일까지의 기록

14살이면 중1정도...
심적으로도 불안한 상황이었을텐데,.
차분히 일기를 쓸수 있었다니?
아들이라면 어땠을까.,
또 나라면 어땠을까.
숨막히는 생활을 여러사람들과 지냈다면 미쳐버리진 않았을까싶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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