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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저의 나이가 점점 20대 중반으로 달리게 되면서 나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안나오는 요즘 이책을 읽고 싶었다. 이책을 아직 안읽어 봤지만 아흔살이라는 것은 대게 거의 삶의 마지막을 정리할 시기이거나 자녀들에게 나의 노년을 맡기는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책제목만 보아서는 왠지 아흔살이라는것이 그저 숫자에 불과할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생을 거침없이 개척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주 읽어봐야할 책이라는것을 내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그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