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말들을 엮어 만든 책으로, 읽는 동안 마음이 조용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보통 더 가지려고 애쓰며 살지만, 이 책은 오히려 내려놓는 삶이 얼마나 단단한지 이야기한다.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한 문장 한 문장이 오래 남는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마음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단순하게 사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