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펜백PEN BAG(소가죽)

펜백PEN BAG(소가죽) - 스칼렛레드

조금 쓰다보면 접착면이 떨어져 필통으로 구실을 하지 못하며 중간 칸막이는 존재 의미를 모를정도로 칸막이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100자평] 배트맨 :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주년 에디션

배트맨 :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주년 에디션 ㅣ 시공그래픽노블
프랭크 밀러 지음, 클라우스 잰슨 그림 / 시공사(만화) / 2018년 1월

배트맨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 세월이 지나도 그 색은 변치 않은듯 하다.

[100자평]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베스트셀러 수상경력만을 믿고 사선 안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준 훌륭한 반면교사. 표지 예쁘고 고양이가 나오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내용면에선 전개나 개연성이나 제대로 되먹은게 하나도 없다.

[100자평]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등장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이고 이야기의 전개도 굴곡없이 평탄하며 유치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다. 미궁의 주인들은 그에 걸맞을 만한 품격을 가진것 처럼 포장되나 정작 본질은 주인공에게 너무나도 쉽게 설득당하며 마지막 미궁은 존재의 의미가 느껴지지 않았다. 책의 주제가 너무 빈약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