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좋았던 점은 독자에게 삶의 정답을 가르치거나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작가는 자신이 고전을 통해 어떤 시간을 견뎠는지 조용히 들려주고, 독자가 각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충분한 여백을 남겨줍니다.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고 짧은 영상과 정보에 익숙해진 요즘, 문장을 천천히 읽고 오래 생각해보는 시간이 오히려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