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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이광기 지음 / 다연 / 2021년 1월
평점 :
얼마전 아니 벌써 몇년전인것 같아요.
많은 예능이나 방송에서 항상 재밌는 이야기와 뭇는 얼굴로 만났던 이광기 배우님을 기억합니다.
즐거운 웃음은 보는 사람에게도 힘이 생기고 행복은 주는 순간을 만듭니다.
방송에서 만나 이광기 배우님은 그런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여러 매체에서 그의 가족에거 슬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게 되었던 시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그의 소식이 궁금하고 어덯게 지내는지 알고 싶을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그간의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책을 출간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는 아이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그의 삶이 변화하는 과정과 그 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사랑 받으며 드라마에서 종횡부진하던 그의 삶에서 보석 같던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서 손도 쓸수 없이 빠르게 죽음을 맞이하고 일상이 무너지고 가족이 무너지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픔을 주위에서 지켜본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를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다른 삶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끔 슬프고 아픈 일을 겪으면 가까운 사람들이 위로도 중요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위로 받고 그를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를 맞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아이를 잃은 시간이 벌써 12년이나 지났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아마 그의 시간은 더디고 아프고 힘든 시간이라 오랜 시간이라 생각했지요.
이광기 배우님이 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방법은 아이와 함께 봉사하고 나누면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위로하면서 자신도 가족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신앙의 힘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나누는 삶으로 변화된 이야기를 듣고 이제 그에게도 멈춤의 삶이 아니라 나아감의 삶을 살아갈수 있길... 그 길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아들을 잃고 아마 그의 가족도 그 만큼 많이 아파하고 힘들었을것을 압니다.
그가 그런 가족을 버리지 않고 지탱하는 단단한 가장으로 가족을 지켰기에 지금 새롭게 태어난 막내 아들을 만났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갈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단단하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한 과정에서 신앙의 힘을 느끼고 그에게 힘을 준것이 종교라면
그의 삶에서 아이는 사랑을 배우게 하고 사랑을 나누게 하는 존재였던것 같습니다.
사랑은 받으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주면서 그 배로 많은 행복과 위로를 주는 존재란걸 이책을 통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