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현대 편 - 대공황의 판자촌에서IS의 출현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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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여사를 만드는 가장 강한 적은 자만심이다!"

오만의 역사를 유머러운 필치로 집대성한 흑여사의 바이블!


101가지의 흑여사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사의 쓰여진 역사적인 사실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재밌고 흥이로운 우스운 이야기를 101개를 담은 택입니다.

이책은 빌 포셋이외의 다수의 공동 저자가 다양한 역사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정리하여 재밌게 담은 책입니다.

상. 하권이라고 해야하나 1권 2권 개념으로 고대~근대편, 현대편 이렇게 두권으로 이뤄진 책입니다.

하권의 해당되는 101가지의 흑여사로 읽는 세계사 현대편는 이차세계대전 그 전 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1929년 대공항의 판자촌에서 2003년 IS의 출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현대편은 지금 현재에도 그 영향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마지노선이라는 말이 너무 익숙해서 우리나라 말인지 알았는데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이말도 프랑스 장군 이름에서 유래된 이야기를 처음 알았습니다.

특히 지금도 세계의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강대국미국의 숨은 이야기들이 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근대사에서 미국보다는 영국, 프랑스가 세계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주도적인 국가로 자리잡았다가

독일이 이차대전 패망하고 미국이 대공항을 겪으면서 강대국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라면 실수, 어쩌면 시행착오에서 일어난 예상밖의 결과들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미국이 반전을 외치던 시기 진주만 공격으로 참전을 결심하고 전쟁의 흐름이 바뀌는 과정을 보면서 독일이 이차대전 이루 지금의 세계 경제적인 위치나 패망 이후의 행보를 그시절 예상이나 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차 세계대전 이 후 미국과 소련의 강대국의 대립으로 냉전시대를 구도하면서 우주전쟁이라 불리우는 두 나라의 모습속 이야기도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현대편은 약 100년 전 이야기부터 10년전 이야기까지 어릴적 들었던 뉴스속 이야기도 읽을수 있어서 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역사란 강자의 입장에서 강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승리의 기록이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어떤 존재라도 완벽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 완벽을 가장한 숨겨진 역사속 흑여사를 발굴하여 들여준 책입니다.


특히 이책을 장점은 짧은 이야기를 간결하고 흥미롭게 보기 쉽게 번호와 제목으로 찾아서 처음부터 읽기도 좋지만 흥미로운 목차를 찾아서 읽어도 충분히 좋은 책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우리가 먹는 초코칩 쿠키의 발견과정, 스타트렉의 숨겨진 이야기, 영화 카사블랑카의 비화 등 숨겨진 이야기들도 흥미롭습니다.


역사의 이유가 과거를 통해 지금 현재의 위기와 상황을 비추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함이라고 합니다.

이책에 보여진 흑역사는 작은 실수부터 강력한 권력작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싶은 욕망에서 오는 자만심의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어디서나 시시각각 실수와 시행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일이 과거 그순간에만 영향을 주고 끝이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역사도 그 역사의 실행과 결정과 그순간을 살아가는 건 인간이기에, 인간은 늘 언제는 실수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걸 잊는 순간부터 지금 나의 선택, 우리의 선택이 지금 이순간, 가까운 미래, 먼 미래까지 영향을 준다는걸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 책을 읽으면 늘 생각하는건 그 역사의 발자취를 만들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현재가 어떤 모습일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이름으로 어떤 발자국을 남길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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