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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ㅣ Art & Classic 시리즈
루이스 캐럴 지음, 퍼엉 그림, 박혜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평점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보고 또 읽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은 우리에게 익숙한 책입니다.
이번에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고전과 오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만나는 새로운 클래식 시리즈인 아트앤클래식 시리즈로 처음 출판되는 고전입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퍼엉의 재해석으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을 만날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일러스트 작가인 퍼엉 작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그림을 만나 익숙하지만 또 새로운 그림이라 매력적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1832년 쓰여졌다니 생각보다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라 놀랐습니다.
루이스 캐롤이 앨리스 리델 자매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동화로 적어 1865년 정식 출간된 책입니다.
출간된 이후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전세계 독자들에게 여러 장르의 문화 예술로 다양하게 만날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제 책보다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으로 더 익숙하게 만날수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영화로 보고,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이야기라 이번에 책으로 제대로 읽을수 있고,
예쁜 일러스트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새롭게 읽은 느낌입니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미 유명하고 저도 좋아하다보니 이 영화로 익숙하고 좋아하는 이야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판타지 소설의 고전이라 많은 소설과 이야기들에 영감을 주고 다양하게 이야기의 모티브를 확장하여 지금까지 여러 작품속에 살아 숨쉬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어리고 상상력이 풍부한 앨리스 경험한 재밌고 놀라운 이상한 나라!
갑자기 나타난 분홍색 시계 토끼를 따라 앨리스는 이상한 세계로 빠집니다.
그속에서 만난 많은 친구들.. 잠쥐, 도도새,모자장수,공작부인, 여왕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만나 앨리스가 모험을 하게 되는데..
이책에서 앨리스가 어린 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잘 못 이해하고 동음이의어로 티카티카하는 모습이나 아이의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시선들이 매력적이게 느껴져서 그동안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고전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원어로 읽으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고 또 다른 고전을 읽고 싶은 자극을 받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