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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애비 웜백 지음, 이민경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이책은 애비 웜백이 자신의 경험과 삶을 통해 배우고 바뀌고 바꿔야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우리에게 낯선 애비 웜백은 미국의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 차례나 쟁취한 운동선수이다.
주장으로 미국 여자 축구킴을 세께 최고의 팀으로 이끌로 FIFA 올행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모든 축구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경이적인 선수이다.
그녀가 은퇴하면서 2015년에 ' 울프팩 인디버' 를 창립해서 성평등과 여성의 리더십 개발, 챔피언으로서의 마음가짐, 개인과 팀 코칭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사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저서로 [앞으로: 어느 회고록]이 있다.
[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에서 그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직접 뛰었던 삶을 바탕으로 바탕으로 낡고 오래된 규칙 대신 인류 모두의 평등과 통합을 위해 각춰야 할 새로운 8가지 규칙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동안 미국 사회에서 여성이, 여성운동선수가 느낀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변화해야 할것인지를 들려주고 있다.
여성을 강요된 사회적인 모습들에 우리를 규정하고 옭아매고 길들여지게 만들어놓은 규정들을 그녀가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겪고 몸으로 익힌 이야기들을 실례로 들려주어 더욱 공감하고 마음을 울리든 글이다.
그녀가 들려주는 8가지 규칙은 그녀가 축구선수를 하면서 팀의의 힘과 그속에서 개인의 역량을 더 살라주는 마인드컨트롤 코칭들을 그녀가 몸으로 겪고 느낀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주도적이도 능동적이고 잠재된 여성들의 능력을 깨어주는 이야기이다.
이책에 빨간 모자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우리도 어릴때 들었던 이야기이다.
온순하게 전해진 길만 가라는 이야기 우리는 여자로써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듣고 살다보니 사회적 성역할에 길들여진건 아닌가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제대로 대우 받고, 스스로 자유롭고,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과연 언제부터였나?
불과 10년 15년 여성들이 제목소리를 내고 남자에게만 허용된 직업들에 문이 열리고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것 같다.
하지만 미국에서 애비 웜백이 남성중심의 축구 선수들의 세계에서 뛰어난 선수로 축구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을때 그녀의 선배들이 숨은 곳에서 노력하고 투쟁해서 그런 환경을 만들듯 우리에게도 그런분들의 노력이 있다는걸 상기시켜준다.
그녀의 글을 통해 여성의 리더십을 배울수 있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야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다.
여성을 여성이라 이유로 나약하고 보호 받아야하고 어떤일은 할 수 없는 한계를 지어 가두지 말고 언제나 가능성이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힘을 배울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