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더 유니버스 - 무한하고 경이로운 우주로의 여행
닐 디그래스 타이슨.마이클 A. 스트라우스.J. 리처드 고트 지음, 이강환 옮김 / 바다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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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웰컴 투 더 유니버스




닐 그래스 타이슨, 마이클 스트라우스, J.리처드 고트 지음

이강환 옮김

바다출판사

무한하고 경이로운 우주로의 여행

웰컴 투 더 유니버스



이책은 세명의 과학자인 닐 그래스 타이슨, 마이클 스트라우스, J.리처드 고트가 한 번도 과학 강의를 들어 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 현재까지 밝혀진 우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호평을 받은 프린스턴 대학 천체물리학 입문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타임지에 호평을 받은 현대 천문학 강의를 정리한 책으로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 받는 천제물리학자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을 비롯하여 최고의 천체물리학자인 세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명쾌한 비유로 태양계에서 우주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우주여행을 안내해주는 안내서이다.


고등학교 이후 물리학 특히 천체물리학은 배울 기회가 없고 막연하게 어렵게 느낀 부분이다.

가끔 뉴스나 소설에서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어!!! 그렇구나!

텍스트로 이해하고 머리로는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다니 궁금해도 쉽게 시작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웰컴 투 더 유니버스를 통해 다시 천체물리학에 대해 우주에 대해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난것 같다.


이책은 3부로 구성 되어 있으며 1부 별과 행성 그리고 생명은 닉 타이슨이 1994년부터 프리스턴 대학에서 직접 강의하며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용어들 예를 들면 케플러, 양자역학 등의 용어가 나오다보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학교때 배운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등의 법칙들이 익숙하게 들리면서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비유 등으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2부 은하는 마이클 스트라우스가 1998년 SDSS를 이용해 당시까지 가장 멀리 있는 궤이사를 찾아낸 관측천문학자인데 허블 우주망원경과 우주탐사 위성 등이 찍은 경이로운 사진들을 통해 은하의 구조와 백뱅이론, 퀘이사와 블랙홀 등을 설명해 준다.


3부 아인슈타인과 우주은 J.리처드 고트가 일반산대성이론 장방정식의 정확한 해을 발견하고 우주의 거미줄 구조를 인플레이션으로 설명한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로서 2003년에는 약 14억 광년 떨어진 은하 스혼 그레이트월을 발견하여 당시까지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서는 아이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다중우주, 거품우주, 끈이론, 양자터널, 쌍곡선 우주 같은 다양한 현대 우주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간 여행과 우주 식민지 개발 같은 흥미로은 주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막연하게 우주는 나와 동떨어진 세계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이고 그광활한 우주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미스테리 들이 숨어 있다는걸 다시 느꼈다.

그리고 그 미스테리들은 시간이 흐르면 밤하늘을 보던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고 수정되고 증명될 것이다.

과학은 매일 변한다.

아직 발혀지지 않으 별들의 이야기를 풀어 내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이번에 웰컴  투 더 유니버스를 보면서  그동안 알던 지식들과 또 새롭게 밝혀진 지식들 그리고 나와 멀게만 느껴진 천체물리학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다시 들으며 더욱 가깝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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