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 성덕의 자족충만 생활기
조영주 지음 / Lik-it(라이킷)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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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게 너무 많아도 좋아>는 제목부터가 덕후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책이다.

저자인 조영주 작가는 홈즈가 보낸 편지 등의 소설로 기성 작가 반열에 오른 작가이다.

작가 개인이 좋아하고 일이며 덕질을 하면서 만나 에피소드와 그녀의 개인적인 취향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글들로 체워져 있다.

전업 작가가 되기까지의 간단한 이야기나 작가로의 삶을 살면서 그녀가 즐기는 다양한 덕질들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누구가의 취향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작가라는 직업적 개인의 취향적인 이야기들 속에 소개되는 다앙한 책들은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찾아보게 만들기도 한다.


이책을 읽고 생각해 본다.

어릴때 그렇게 좋아하는게 많았는데 이제 좋아하는게 뭔가?!

한때 음악도 좋아해서 LP도, CD도 모으면서 취미를 영위해 나갔는데 음악을 구매하기 쉬워지면서

그저 소비의 한 방법으로 변질되어 흥미를 잃고

영화를 좋아해서 개봉 영화는 다 봐야하고 N차 관람은 기본이고 극장VIP에 이름을 올리고 했다.

어느 순간 진짜 보고 싶은 영화만 보고 아직도 좋아하는 영화는 N차 관람하지만 

예전 만큼 열정적이지 않다.


좋아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는 마음 그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지...

작가가  좋아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일상을 더욱 재미있게 그 재미를 글을 쓰는 일과 연결해서 새로운 자신만의 자산으로 바꿀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좋아하는게 사라지는 어른들에게 좋하는 마음을 그런 관심과 열정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책이라 

취미가 사라지고 그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재밌는 무언가를 찾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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