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단 다음에 나오는 인물유형이 인상깊다 이 조직규율도 마음에 든다. 가슴에 새겨야 겠다원주나 강원도의 농산물을 이용해 주신다니 감사한분이다감자빵의 철학감자밭의 철학돈이란 이래야한다성공은 이런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하고싶은 친구들 사이에 자기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대하며, 성장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이가 한 명이라도 끼어 있으면 문제가 생긴다. - P98
적어도 한 조직에서 경력을 쌓으며 꿈을 펼치기로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배달의 민족‘ 조직 규율처럼 "이끌거나 따르거나 떠나거나" 세 가지 중 하나는 선택해야한다. - P99
감자밭은 감자빵만 파는 팀이 아니다. 양구 사과로만든 아이스크림, 원주 복숭아로 만든 젤리 등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다부진 꿈을가진 팀이다. - P140
우리는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 패턴을 새롭게 창출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 P140
하지만 우리가 사업을 시작했던 목표를 되짚어보았다.‘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삶을 살자.‘‘함께 성장할 수 있는 터를 만들자.‘ - P141
오히려 나는 돈이 무섭다. 월말에 직원들에게 출 돈이 없을까 봐 무섭고, 월초에 재료비를 결제할 돈이 없을까 봐 무섭다. - P163
우리는 자기만의 성공을 정의해야 한다. 추상적으로 그저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않는다.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성공을 정의해야 한다. - P166
우리가 사는 사회는 불평등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평등이 실현된 적은 없었다 (언제나 평등을 지향하며 살았을 뿐이다). - P61
한정현작가는 더이상 발전이 없을꺼 같다. 소재는 성소수자, 윤락여성, 데이트 폭력, 가스라이팅이 끝이고 글들은 연관성 없이 그냥 갖다 붙인거 같다. 대체 내가 읽은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가 간다. 그냥 슬프다? 정도만 남았다. 이 감상평은 고녀연예인이보나와 같이 보고 내린 결론이다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다
나는 너의 말을 토막으로 알아들었다. 내 나라에서 일어났다던 그 일을 나는 네 나라에와서 너의 언어로 듣고 있었다. 분명 그 사건에 대해 알고,있었을 나의 아버지는 그때까지 내게 그 이야기를 제대로 해준 적이 없다. - P262
대체 이 단상에서는 무엇을 할려고 한것일까? 단상이 여성들의 것인건 알겠다 그러면 그 여성들이 단상에서 하려고 한건 무엇일까?그리고 여기 나온 김추라는 사람도 별로다. 자신이 10년간 연구한것에 대해 그냥 감동만 받고 넘어간다?? 그정도로 허술하게 연구할꺼면 연구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줄리아나 도쿄의 단상은 누가 뭐래도 여성들의 것이었지요. - P231
결국 남성들로 인해 여성들의 공간이 침해당했고 사라져버렸다는 생각 말입니다. - P232
그날 저는 아무래도 단상 위에 서 있는 사람을 본 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P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