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가 비명을, 괴로워하며 알아들을 수 없는 모음들을 점점 더 크게 내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언젠가 코미디 영화에서 한 웨이터가 산더미처럼 쌓인 수프 접시를 들고 이쪽저쪽으로 갈팡질팡하다가 막 떨어뜨릴 것 같은 순간에 내지르던 그런 소리였다.
뭔소리여??
그때 나는 자문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가, 그녀가 스스로에 대해 의아해하지 않으며, 입을 굳게 다물고 그 비슷한 말도 하지 않는 일이?라고. - P110
네 관점을 바꿔야만 한다. 이제는 나를 탓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너는 나를 바꿔야만 한다. 그러나 네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네 자신을 바꿀 수 있다. - P56
예전의 날들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저 악마를 불러들인 것은 아마 지구 자체일 것이다. 테로스는 지구 인력에 포획된 것이다. - P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