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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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가 비명을, 괴로워하며 알아들을 수 없는 모음들을 점점 더 크게 내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언젠가 코미디 영화에서 한 웨이터가 산더미처럼 쌓인 수프 접시를 들고 이쪽저쪽으로 갈팡질팡하다가 막 떨어뜨릴 것 같은 순간에 내지르던 그런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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