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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은 떼어 놓고 남의 자식을 위해 돈을 번다는 말. 그러니까 빨갱이가 됐지! 그 시절 빨갱이는 만능의 단어였다.
희가 사라진 자리에는 이 씨가 있어 주었고, 이 씨가 주희의 인생에서 걸어 나간 후에는 아이가 찾아와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