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케인스 - 다음 세대가 누릴 경제적 가능성
존 메이너드 케인스 외 지음, 김성아 옮김, 이강국 감수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Morping입니다.

경제 경영도서를 읽게되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관련된 도서가 새롭게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해당도서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당 도서의 소개 부분에서

'21세기 자본주의의 오랜된 미래와 마주하다' 라는

책의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20세기의 사상가 케인스와 21세기 경제 석학 18인의 만남이라는

컨셉을 통해 케인스 경제학자가 주장했던 경제이론들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도서입니다.

자본주의를 통해, 케인스가 예측했던 미래와

현시점을 살고 있는 우리의 시대에서 과연 어떤것이 적용되고 바뀌었는지,

그리고 자본주의의 미래에서 예견되는 우리 손자,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을

수록했고, 자본주의의 통찰을 해당도서를 통해 배워볼수 있었습니다.


해당도서를 읽다보면 자본주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자본주의의 과거과 현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읽었던 도서들중, 경제에 대해

다양한 이해력을 요구하는 도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그만큼 인사이트를 넓게 가져갈수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케인스에서 목차마다 케인스가 인용했던

문구들이 도서에 표기되어있는데요.

여러문구들중 한가지가 인상깊어 공유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자본주의란 인간의 가장 악한 특성이 모두가 최대의 이익을 얻도록

하기 위해 가장 악한 일을 할 것이라는 놀라운 믿음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본인만의 이익을 얻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결국은 모두의 최대이익을 얻기 위한 결과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노력과 행동들이 결국은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이익을 얻도록 행동하고 그런 하나하나의 요소들이

최대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라는것이

과연 맞는가?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