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톰 슐만 지음, N. H. 클라인바움 각색, 김라경 옮김 / 시간과공간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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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우리 나라에 사는 학생이라면 꼭 읽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들의 얘기가 아닌가 싶다. 다만 장소에 차이이지만.... 책에서는 자기의 의지를 무시한 결과 결국 자살에 이른다. 그렇다. 우리의 현실이 역시 이렇게 암울하다.

나는 예전 부터 지금까지 항상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불만이 많다. 하지만 변화는 거의 없었다. 오히려 더 교육열이 높아 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시대의 아이들이 불쌍하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열심히 한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바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우리시대의 아이들보다 오히려 아는 것은 더 적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어쩜 헛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 쯤, 교육현실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한다. 나아가 실천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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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에버그린북스 1
리처드 바크 지음, 이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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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받았던 책 중에 기억에 남는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갈매기의 꿈'.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일종의 억압의 싫었다. 하기 싫은 것 하기도 싫었고. 시키면 해야 하는 내가 무엇보다 싫었다. 그러던 중. 갈매기의 꿈이란 책을 읽었다. 거기서 나는 자유라 할까? 일종의 해방감을 느꼈다. 남들과 같은 삶이 아닌. 내가 추구하는 삶. 즉 나만의 삶을 찾은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다르다. 그런데 사는 방식은 같아지려고 하는 것 같다. 나는 그것이 싫다. 나만의 것을 찾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조나단이 되어 나의 길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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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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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보고 어느 작가를 가장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헤르만 헤세라고 답할 것이다. 물론 이 작가의 글은 거의 다 읽었고 언제 보아도 재밌다.'수레바퀴 아래서'라는 제목이 말해 주듯이 그리 시원하지는 않은 책인거 같다. 무슨 말이냐 하면 바로 억압, 강제라는 좋지 않은 인상이 풍긴다. 이 책의 주인공 또한 이 시대의 우리들과도 어느 정도에서는 비슷한 것같다. 오직 공부하기 위해 태어난 아이처럼. 그렇다. 그 결과 이 책의 주인공은 수 많은 고뇌와 두통이라는 병에 걸린다. 결국에는 죽음을 초래한다. 그 와중에 이 주인공은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도 한다. 나 역시 그런 병폐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진정한 진리에 관해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지치면 수레바퀴아래서 죽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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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교육학이야기
윤영선 지음 / 다산미디어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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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유아 교육이란 말이 지금에 와서 유행어가 된것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평생공부라는 말도 지금은 흔한 말이되었다. 그래서 나이게 관계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최소한 이 시대에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나 역시 이런 의도로 접한 책중에 가장 쉽고 이해 할수 있게 쓴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이 책이다. 누구나가 교육학에 대해 알 수있으며 이 세상을 더 잘 이해 할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변해가는 시대에 맞추어 나갈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제 교육이라는 단어를 그저 외치지 말고 알고 외치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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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네트워크
차동엽 외 엮음 / 풀빛미디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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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서이다. 현재 우리 나라의 종교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교이다. 그렇다. 그 만큼 우리 나라도 많이 바뀐것이다. 성서를 다 읽기는 신자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그냥 관심을 가지고 보기에 너무 많은 인내를 요구하는 것같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인은 물론 비신자도 성서를 나아가 그리스도교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은 사전같이 단어를 살펴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구나 질리지 않고 볼수 있는 이 책을 나는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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