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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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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스스로가 정한 결정들로 연속되어있다.

저자가 책에 기록한 경험들은 그것들을 통해 저자 본인이 깨닫게 된 바를 차근차근 전달해준다.
인생에서 불규칙하게 찾아오는 문제들과 어려움들 그리고 해결하고자하는 방법과 도구들은 본인자신에게 있다는 것

합리화를 통해 우리가 얻고자하는게 무엇인지? 용서의 진정한 의미는? 비극과 고난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나그노르시스(무지로부터의 깨닫게 되는 변화)라는 책속 단어처럼 다시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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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 그 집이 내게 들려준 희로애락 건축 이야기
구본준 지음 / 서해문집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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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 네가지 주제를 통해 건축이라는 전문분야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하였다.
다만 그러한 주제들은 무척 추상적이여서 저자가 이해하는 건축의 감각, 공간의 감상들이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공감 될지는 확신할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럼에도 오랜기간 건축분야에서 저술활동을 하셨던 저자의 글은 건축에 대해 모르는 사람조차 정서적인 공감을 유발할 수 있게끔 충분히 친절하다.
평소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 반대로 건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떤방식으로 건축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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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감각 - 새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팀 버케드 지음, 노승영 옮김, 커트리나 밴 그라우 그림 / 에이도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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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려진 오감 이외에 자각, 정서라는 7가지 주제로 새의 생태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쓰여있다.

생물학적인 관찰과 발견의 결과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 우리가 사려깊게 보지못하는 편협한 시각에 대해 일깨워주고자 한다.

앞서 적은 7가지 중 6가지의 주제는 과학적 견지에서 서술되는 성향이 강하지만 마지막 정서부분은 의식과 유대, 감정에 관한 생각 등 무척 추상적이고 서정적인 면이 짙게 전달된다.

신선하고 유쾌한 자극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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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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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명확하고 정교한 어휘로 건축이라는 분야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전달해 줍니다. 건축에 대해 궁금하거나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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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 개역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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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름다움과 숭고함에 대해 저자가 정의한 바를 명확하게 서술하였으며 언제나 그러했듯 어려운 언어들로 이루어져있지만 곱씹어 읽을 수록 전달하고자하는 의도는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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