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22
히구치 다이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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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포츠 만화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죠. 특히나 <슬램덩크>라는 걸출한 명작이후, 많은 여성분들의 관심이 스포츠 물에 쏠리게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많은 스포츠물을 즐겨 읽는데요, 스포츠 룰이나 지식 이외에도 선수들 간에 느껴지는 열정이 이런 류의 작품을 읽는 묘미입니다. <휘슬>에는 또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있어요.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귀여운 꽃미남들이 많다는 사실...-_-;; 뭐, 보기 좋으면 더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전 미즈노가 제일 귀엽더라구요. 암튼, 한국전도 그리면서 서울 풍경도 나오던데, 대화장면등은 조금 어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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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줄리엣 11
에무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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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많은 인기가 있는 작품이죠. 일본 하쿠센샤에서 제일 잘 나가는 잡지, <하나토 유메>에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자신의 꿈을 위해 여장을 각오하고 3년의 고교생활을 여자로 보내기로 한 마코토. 그런 그를 도와주는 남자같은 여자, 이토. 그 둘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그들의 주위에 이토의 형제, 마코토의 자매, 마코토의 약혼녀, 학교 친구들 등 많은 조연이 나와서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나 몇달 전에 나왔던 <칠색의 신화>라는 단편집에 이토와 마코토의 친구가 출연하죠. 연관을 가지고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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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잭 Key Jack 3
시오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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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미 치카라는 작가의 작품인데, 이 작가의 작품, 국내에 꽤 많이 번역되어 있다. 내용들이 평범하지는 않고 스토리도 잘 이끌어 나가는 편이라 꽤 좋아하는데, 단 한가지 흠이라고 느낀 것은 내용이 좀 비슷하다는 느낌이라는 것.하지만 이제껏 나온 작품들 중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코인락커 속에 버려져 있었던 이유로 이상한 힘을 얻게 된 주인공. 그의 손으로 열지 못하는 열쇠는 없다. 그래서 제목이 <키잭>. 아마도 잭은 남성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쓰였겠죠. 그의 동료 게이남자와 수녀도 이색적인 인물. 3권 말미에 나오는 단편도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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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자 3
세나 마사야 지음, 이정민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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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보이스 코믹스표를 달고 나왔기에 어떤 내용이려나 했는데, <가족이되자>라는 제목 그대로 부모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리쿠우미와 쿠우야의 가족되기이야기이다. 깔끔한 그림체와 제법 재미있는 내용이 읽어볼 만하다. 작가의 작품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작품인데 이 작품으로 다른 작품에 대한 기대도 생기게 되었을 정도. 3권까지 나와있는데, 이중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동생 쿠우야의 변화하는 모습이 사뭇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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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베이커리 3
하시구치 타카시 지음, 이지은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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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어본 아는 이가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더군요. 1-3권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요리만화가 정말로 많이 나와 있는데, 빵을 소재로 한 작품은 처음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 작품을 보면서 빵이 정말로 먹고 싶어지더군요. 군침흘리면서 시식하는 그들을 보면 정말 얄미운 마음뿐...^^;; 더구나 배고플때 보면 절대 안될 작품일거에요.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디어 넘치는, 빵에 대한 지식이 무럭무럭 쌓이는 작품입니다. 대결모드의 작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많이 과장된 내용도 안 나오구요. 귀여우면서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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