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의 L이 아아아아주 소심하게 소문자로 살짝 들어간 소설이라 하고 싶습니다. 네명이서 모종의 이유로 파티 짜고 여행하는게 왤케 판타지소설이 생각날까요...? 주인공이 끝내주는 요리사라서 종종 요리하는 장면과 음식 설명이 나오는데 그것때문에 배고팠어요 ㅜㅜ 저도 감자스튜 먹고 싶습니더
맨 처음엔 이거 뭔 변태샛희야?!? 라면서 일권 구매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5권까지 지름 사람 여기있습니다.....책이란게 후각은 절대 전달 할 수 없음에도 1권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후각페티시 생길것 같아요 ㅋㅋㅋ재밌어요. 야한건 아닌데 아무래도 남주가 냄새에 민감하고 여주의 냄새를 좋아하다보니 코박고 킁킁 대는 장면이 많아서 므흣한 야릇씬들이 종종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