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가님 개인적 요소가 추가 되어서
주인공 몸에 새겨진 반려자 다섯의 이름에 반려자들 성격에 맞는
인격까지 새겨진다는 요소가 생소했습니다.
그래서 그 인격들이 한번씩 주인공 몸을 차지해서 행동하는 것도
볼만했어요!
나중에 서브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서브캐 얼굴이랑 몸에 주인공
이름이 새겨진 걸 보고 무너지는 반려자들이 최고였습니다.
후회물은 언제나 재미나잖아요? 한명도 아니고 다섯명으 후회라니!!
아 다만, 주인공이 정말 주인'공'입니다. 후반에 씬 나올때 진심 당황했네요;; 수라고 보기엔 떡대가 좋고, 성격 더러운 애들도 나오는데 걔네가 다 밑에... ㅇ어어어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