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에도 일러표지에도 그려져있는 핑크텀블러...ㅋㅋㅋ달달하면서 수 속마음이 은근 웃기는 일상물이에요.맨처음엔 제목이랑 특수기호보고 뽕빨물 인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장편 벨 스윽 읽었습니다.초기 공과 중후반의 공이 성격이 달라져요.(정확히 얘기하면 초기의 공이 기억을 잃은거라 순한거애요. 본 기억을 다 찾은 공은 그냥 개아가공...)후반부 공은 성격이 개차반이라 수에게 막 대할때는 찌통 ㅜㅜ그래도 나중에 모든 걸 포기하고 수와 함께 하는 해피엔딩이라만족합니다 :) 서브캐릭터 커플 비중이 생각외로 크네요...!!
신체훼손이 나오는 테디베어물이에요. 왜 테디베어인지는 곰인형을 생각해봐주세요(....)사고라 하지만 과연 사고였을까..?나중에 후회공 요소가 약간 들어가는데 정말 약하네요
차차의가재. 차차 그리고 가재.일단 1권만 읽어서 표지의 주인공 중 보라색이 가제림(가재) 라는건 알겠는데 검은머리는 누군지 모르겠다.공인지 - 아니면 빙의되기 전 차호현(차차)인지 -차호현은 인기그룹 포트의 막내였으나 교통사고로 그자리에서 즉사 - 어쩐 이유에선지 연습생인 가제림에게빙의해서 살아난다. 이후 가제림은 월말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어비스 멤버로 데뷔함.연예계 빙의물은 데뷔하고 스케쥴 소화하는거 보는 재미도 있는건데 - 가제림이 된 뒤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뭉뚱그려져서 표현됨.특히 데뷔전 스케쥴 얼렁뚱땅 넘어간 게 넘 아쉽다.그리고 포트멤버 고윤. 가제림의 노래를 듣고의심하는데 - 그 의심도 너무 쉽게 풀려서 바로 가제림 = 차호현 너무 빨리 인정하는데 으음...?그 과정이 1권만에 나온다고??🤔🤔너무 스피디하게 진행되서 좀 아쉽다.감정선도 제대로 표현이 안되서 아쉬움.아 팬반응들은 그럭저럭 볼 만 했음. 아직까진 1권에선팬반응이 엄청 재밌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