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커플이 비중이 커요 ㅎ공수 나이차가 나는데 중간에 티격태격하는건 메인커플보다 서브커플이 더 재밌어요 ㅎㅎ메인커플은 1권에서 오해로 이어진 해프닝이 가장 재밌었어요(수는 양아치인 공한테 맞을까봐 좋아하는것처럼 행동하고 공은 그런 수의 맘을 받아드릴수 없어서 미안해하곸ㅋㅋㅋ)
소개글 읽고 뭐이 똘끼충만한 공이 있어? 하고 구매했네요.수가 자기사진 보고 자기위로했는데 오히려 궁금해하는 공이라니..생각보다 공이 진짜 똘아이라서 애정없는 피폐물이에요.공은 지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후반부 대하지만-제3자 입장에서봐도 그건 그냥 좋은 장난감 가진 정도의 애정.서브공도 또라이라 애인있는 남자 건드는 거 좋아함.서브공도 메인공 만만찮게 미쳤어요.피폐물이라 씬은 강해요. 피폐=야함은 그냥 공식인가봐요.
솔직히 표지의 공수 등치차이에 설레여서 구매했어요.근친물 극혐해서 안보는데 두번째로 재미나게 봤습니다.아버지가 공, 아들이 수.공이 강공,광공 다들어가니까 요소 참고하시고요-수가 도망가니까 다친 다리 작신작신 밝고 폭행하는 장면 쪼끔 나와요. 뭐 어찌어찌해서 수가 걍 적응하고 아버지인 공을 받아드리고 잘 산다로 끝나요.오메가버스도 아닌데 막판에 무슨 약 먹고 자궁 생겨서 아이 낳고 진짜 부부가 되긴 합니다만 (....)아 그리고 야하네요. 씬 겁나 나와요. 자극 센거 원하실 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