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하인리히 뵐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먹먹하다. 남편은 월급을 모두 아내에게 생활비로 주고 밖에서 노숙자처럼 전전하며 살고, 아내는 애 셋을 양육하면서 가난을 견뎌야하고 .
엔딩은 남편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미약한 암시를
주는 열린결말인데, 과연 돌아가도 그 시대에 저들이 행복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하인리히 뵐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당신은 무척 편하게 사는 사람이에요. 내키는 대로 술을 퍼마시고, 묘지를 산책하고, 나를 보고 싶을 땐 내게 전화만 하면 되고요. 밤에는 단테 연구가의 집에 가서 자면 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8
하인리히 뵐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매춘부가 아니니까요. 난 매춘부들에게 아무런 반감도 없지만, 프레드, 난 매춘부가 아니에요. 난 당신을 만나러 와서 망가진 집의 현관이나 밭에서 당신과 함께 있다가 집에 가요. 끔찍해요. 전차에 오를 때마다 당신이 내 손에 5마르크나 10마르크를 쥐어 주는 걸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끔찍하다고요. 그런 여자들이 몸을 팔고 얼마나 받는지는 잘 모르지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GL] 후회와 타락의 알약 - 교수와 애제자 한뼘 GL 컬렉션 9
짭잘짭 / 젤리빈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거는 재미가 없네.. 전작들은 재밌었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GL] 후회 속 타락 자매 - 깊어지는 관계 한뼘 GL 컬렉션 21
짭잘짭 / 젤리빈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그래도 전편에서 한알 남은거 언제 쓰려나 했더니
여기서 바로 사용하네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