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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힘든 삶속에서도 열심히 꿋꿋하게 살아온 한 강인한 여인이
쓴 자신의 이야기이다.난 우연히 독후활동을 하기위해
이 책을 약간보다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대로 이 책을 사 읽기 시작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난 처음으로 책을 통해 감동을 느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신체장애와 교수의 생활로 엄청난 일거리들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그것마저 감사히 여기는 그녀의 태도에
난 하루하루를 지겹다고 생각하는 내자신에게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 나의 흥미를 이끌었던 이야기는 '연주야!'였다
초등학교 시절 술집여자의 딸인 연주라는 여자아이의 대해 쓴것이다
어머니가 술집에서 일하기고 그녀가 예뻣기에 연주라는 아이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기피를 받았다 흔히 말하는 '왕따' 하지만 어느날 학교에 일이 생기고
몸이 불편한 그녀를 도와준 존재 연주
하지만 장영희.그녀는 연주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갈등을 하다
결국 그대로 무시하며 지냈고 그렇게 세월은 흘렀다
세월이 흐를수록 인간은 옛일에 대한 감정은 전부 잊어버린다
하지만 그녀는 30년이나 지나서도 연주라는 이름을 듣자
어릴때 그녀를 무시한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꼈고 책으로 그녀에게 사과를
하기까지 했다.보통 사람이라면 거의 하지 않을 행동에 난 그녀가 최고로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힘들고 외로울 때 읽는 다면 그 사람에게 매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되고 읽을 수록 새로운 희망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 나의 서평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그 사람도 나처럼 이책으로부터 희망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깨어지기 쉽고,날카로운 모서리를 갖고 있고,또는 너무 비싸서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장난감은 진짜가 될 수 없어.진짜가 될 즈음에는 대부분 털이 다 빠져 버리고 눈도 없어지고 팔다리가 떨어져 아주 남루해 보이지.하지만 그건 문제 되지 않아.왜냐하면 진짜는 항상 아름다운 거니까"
-'진짜'가 되는 길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