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 '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
장진현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4월

드라마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스토리.

‘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출발한다.

역사 속  1327년 유럽에 흑사병이 밀어닥치자 멀쩡한 물레방아가 그대로 멈추었던것처럼,  지금 2021년의 우리도 팬데믹으로 인해 멈춰버린 물레방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처음 코로나가 발병했을 당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두려웠을 뿐 경제적으로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게 될런지는 알지못했다.

역사는 흔적을 남기며 흘러간다고 했다. 또한 패턴을 만들고 반복한다.  그리고 그 ‘부의 대반전‘은 미세한 틈에서 출발하고 반복된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 흔적에서 교훈을 얻고, 또 누군가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역사의 흔적에서 교훈을 얻고 부의 대반전 현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누군가는 아마 이번 팬데믹 중에도 부의 대반전이 일어나는 계기가 됐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읽었더라면 내가 하고 있는 투자에 큰 힘으로 작용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재미있는 세계사 속 대반전 상황을 통해 통찰력을 발휘하여 거기에 함축된 핵심을 읽어내 부의 대반전을 일으키는 ‘거시적 시각‘과 ‘미세한 틈새‘를 캐치한다.
그리고 결국 ‘웃게 된 자‘와 ‘울게 된 자‘의 갈림김이 무엇인지를 거슬러 분석하고,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건의 핵심을 알게한다.
참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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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ㅣ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4월

이 책에 나오는 바다생물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해양생물들이 아니다. 
신화속이나 전설속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와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러나 어쩌면 과거에 이 생물들이 실제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그들을 지켜야한다.

[마이리뷰]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ㅣ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4월

글 | 주세페 단나/
그림 | 란그 언너

신기한 바다생물 지킴이 캐런을 따라 바다에 사는 수많은 신비한 존재들을 만난다.

 이상하고도 대단하며, 신비롭고, 특별한, 수많은 바닷속 존재들을 만나는 모험! 그리고 가장 어두운 미스터리와 귀중한 정보들.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먹고, 어떤 습관이 있고, 어디에 숨는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보살펴야하는지. 

그러나 이 신비로운 존재들이 사는 바다왕국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바다생물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해양생물들이 아니다. 

신화속이나 전설속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와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러나 어쩌면 과거에 이 생물들이 실제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위험하고도 무책임한 인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쯤 바닷속 어디선가 자유롭게 그리고 아주 마음껏, 아주 실컷 바닷속을 유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인간들이 정신을 차리고 바다왕국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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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내 인생을 빛이 되게 하는 성경 명언

내 인생을 빛이 되게 하는 성경 명언
김자 지음 / 미래북 / 2021년 4월

<결국은, 성경>이라는 것.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을 때마다 눈물과 함께 성경구절을 입으로 쏟아내며 매달리던 그때를 상기했다.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하고, 내게 담대함과 힘을 갖게 하며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왈칵 눈물이 쏟게 하기도, 그리고 결국은 마음을 평안하게 인도한다.

[마이리뷰] 내 인생을 빛이 되게 하는 성경 명언

내 인생을 빛이 되게 하는 성경 명언
김자 지음 / 미래북 / 2021년 4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팔린 성경.
나 또한 모태신앙으로서 항상 가까운 곳에 성경을 두고 가장 많이 펼쳐 본 서적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끝까지 읽어보지 못했다. 막상 펴놓고 읽으려니 어렵게 느껴졌던 성경이지만 이번 책에서 나온 성경 구절들은 대부분 내 마음에 큰 위로를 주었던, 그리고 힘이 들거나 두려울때면 간절히도 읇조리던 구절들이어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며 읽었다.

저자는 말한다. ‘성경을 읽지 않고 산다는 것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그만큼 성경은 인간에게 유익한 삶의 보고이다.
이 책은 주옥같은 성경말씀을 뽑아 그에 맞는 다양한 스토리를 넣어 마음에 새기고 지혜와 용기, 자신감을 얻게 한다.

육퇴 후 고요한 시간, 따뜻한 주황색 조명 아래서 이 책을 읽고 있으니 마음이 잔잔해져 하루동안 동요되었던 마음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느낀점은,
<결국은, 성경>이라는 것.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을 때마다 눈물과 함께 성경구절을 입으로 쏟아내며 매달리던 그때를 상기했다.
성경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담대하게 하며,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왈칵 눈물이 쏟아내게 한다.
그리고 결국은 마음을 평안하게 인도한다. 

그래서 나는 <결국은, 성경>이라고 한다.
종교를 떠나 이 책은 곁에 두고 하루 한장씩 이라도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내 마음을 이렇게 위로하고 다스리는 책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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