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투자의 정석 -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당신에게
서쪽도사(우은제) 지음 / 경향BP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형식적인 전문 서적이 아닌 ‘재개발 투자 경험이 많고 실제로 수익을 낸 사람이 공부하고 직접 발로 뛰고 고생해서 깨달은 투자 비법을 쓴 노하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만큼 생생하고 재테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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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투자의 정석 -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당신에게
서쪽도사(우은제) 지음 / 경향BP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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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이 말은 정말이지 언제 들어도 내 가슴을 설레게 한다.



경제적 자유는

단순히 갖고 싶은걸 다 가질 수 있고,

좋은 옷을 입고,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가격 생각하지 않고 마음껏 먹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는

돈 걱정 없이 주도적으로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상상만해도 가슴이 설렌다.



그런데 내 두 동공을 확장 시킨 그 제목이

제 1장에서부터 등장한다.

_ 가장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법.

경제적 자유도 멋진데 가장 빠르게 이뤄내는 방법이라니 얼른 읽고 싶어진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은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이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재테크에 성공하는 것이다.

나 또한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

그런데 나의 투자 성향은 아주 소극적이다.

한마디로 배포가 작다.

재테크를 하고는 있지만 아주 소소하게 하고 있다.

종잣돈을 모아 크게 한탕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겁이 많아 찔끔찔끔 투자중이다.

그렇다보니 수익률이 140%인 종목이 있음에도 수익이 작고 귀엽다.ㅋㅋㅋ

그래도 수익이 나고 있어 기분이 좋았는데,

최근 최측근 가족들이 재건축 아파트를 사서 재미를 봤다는 소식에 정신이 퍼뜩 들었다.

내가 소소하게 하고 있는 주식 투자 수익과는 비교가 안됐기 때문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아파트 아파트 하는구나, 싶었다.

왜 나만 빼고!라며 화를 내자,

˝너는 부동산에 관심없다며, ˝ 라고 하는 엄마.

생각해보니 그랬다.

엄마가 재건축 아파트이야기나 부동산 이야기를 하면

˝아아 복잡한건 싫어, 그리고 어차피 부동산은 종잣돈이 많아야 하잖아.˝ 그리고는 듣기조차 거부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한다.

이는 선입견이라고.

재개발 투자는 투자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거나 적게 들어간다고.



오옷! 반가운 마음이 들었지만

막상 재개발에 투자하는 것에대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다.



어떤 재테크이든 공부하지 않고 덜컥 실행에 옮기는 것은 위험하다. 재개발 역시 공부를 안한 상태에서 섣불리 투자를 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다행히 나는 아주 겁이 많아서 그냥 뛰어드는 스타일은 아니다. 주식에 돈 몇 푼 투자하면서도 주식 관련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모른다.

재개발 투자는 5년 이상은 묵혀둬야 수익률이 좋다고 한다. 그러니 한 번 살 때 제대로 사야하니 장기적인 관점으로 공부하고 투자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상황에 맞고, 가용자금에 맞춰서 핵심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책에서도 공부를 하지 않고 쉽게 부자가 되려는 것에 대해 경계한다.



내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아 내 상황에 맞는 정확한 목표를 설정했다면, 이미 당신은 절반은 부자가 된 것과 다름이 없다.

이제 실행에 옮길 일만 남았다.





재개발 투자로 방향을 정했다면 이 책에서 공개할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재개발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공부를 안 해서이다. 공부를 하면 쉽다.

재개발 투자는 절대 어려운 분야가 아니니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지는 말자.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형식적인 전문 서적이 아닌 ‘재개발 투자 경험이 많고 실제로 수익을 낸 사람이 공부하고 직접 발로 뛰고 고생해서 깨달은 투자 비법을 쓴 노하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만큼 생생하고 재테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는것이다.

저자가 직접 공부하며 발로 뛰어 찍은 사진까지 예로 첨부되어 있어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된다.

나처럼 재개발투자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거같다.







#재개발투자의정석

#우은제

#경향BP

#부동산

#경제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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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뇌 -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곽윤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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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지금, 하루라도 빨리 읽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아들의 뇌가 가지는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한다면 앞으로도 아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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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뇌 -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곽윤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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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내 옆엔 길고 짙은 속눈썹에 뽀얀피부, 앵두같은 입술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을정도로 도톰하고 빨간 입술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예쁜 내 아들이 쌔근쌔근 자고 있다.

이리봐도 예쁘고 저리봐도 예뻐서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살짝 살짝 뽀뽀도 한다.

그러다 아기가 뒤척이기라도 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일찍 깰까봐.

더자 더자, 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토닥토닥한다.

제발 좀만 더 자.



이상하다.

그렇게 이뻐죽겄다면서 깰까봐 엄청 조심한다.

아들이 잠에서 깨는 순간 날다람쥐처럼 날고 뛰는 아이를 쫓고 쫓기는 하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어제 샤워 후 갈아입은 내 옷은 오전내로 넝마가 되고, 묶은 머리는 금방 산발이 되어 다른 머리끈을 찾아다닌다. (머리끈을 빼서 어디다 자꾸 숨긴다.)

잔소리가 시작되고 내 언성이 높아진다.

아침에 일어났으면 물 마셔야지~

밥은 가만히 앉아서 먹어야지~

밥 먹자마자 물구나무 서 있으면 안되지이~

장난감은 가지고 놀것만 꺼내서 놀아야지~

다 가지고 놀았으면 정리해야지~

거긴 위험해 올라가지마~

만지지마 위험해~~~~~~~~~~

왜 한번 말하면 안들어!!!

왜 화를 내야 말을 듣는거야악!!!!!


한눈 판 사이에 집은 엉망이 되어 있고

아슬아슬 어딘가 매달려있고,

뱃속에서 아크로바틱을 마스터해서 나온건지

맨날 맨날 묘기묘기대행진에

뭐하다 다쳤는지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아파아파하면서 나타나고

이젠 뭐 말하기도 지친다.ㅋㅋㅋㅋ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하다.



그러던 어느날,

딸 둘을 키우는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

몇시간 있었는데,

응? 뒤집어질때 됐는데 조용하다.?

엄마가 소리한번 빼액 지를때 됐는데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다.

말투도 온화하다.

아이들도 그림을 그리거나 , 스티커를 붙이거나 , 가만히 앉아 인형으로 상황극을 하는등 뭔가 분위기가 정적이다.

집안 분위기 자체가 우리집과는 그냥 딴•판이다.

역시 딸들이라 다른건가.

그렇다면 뭐가 그렇게 다른것일까.

나는 왜 우아하게 커피를 마실 수 없는가.

언제까지 내 커피에 장난감을 넣으려 쫓아다니는 아들을 피해 커피잔을 숨겨놓고 마셔야하는가,

내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가끔은 남자목소리가 나는데,



계속 이렇게 아들을 이해하지 못한채

야단만 치다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어그러질 수도 있다.



아들때문에 속 터지는 엄마,

죽었다 깨나도 엄마는 이해 못 하는

아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기로 한다.

아들의 뇌가 가지는 특성을 이해하고 아들의 뇌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면 얼마든지 아들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책을 읽은 후

아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내 말을 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건지, 답답하고 화가 났다.

유난히 밝고 활동적인 아들을 키우면서

참 많이도 아들을 야단쳤다.

말도 많아서 하루종일 쫑알쫑알거리며 날다람쥐같이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아이에게

제발 잠시만, 가만히, 조용히 있어달라고 다그치고 혼을 냈었다.

이제는 한 템포 쉬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이 책을 지금, 하루라도 빨리 읽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아들의 뇌가 가지는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한다면 앞으로도 아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내 아들이 유별난가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아들키우는 엄마로서

굉장한 공감과 위로도 받았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상황과 이야기들, 그리고 우리 아들들의 마음과 머릿속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어보자.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책이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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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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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 -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최인철 외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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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얼굴이라고 애써 믿고 싶고, 우리 뇌는 끊임없이 변명과 핑계를 찾으며 자기 합리화의 덫과 자기 객관화의 구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겠지만, 그 혼돈이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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