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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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논리에 사로잡혀 같은 주장도 내 편이냐, 네 편이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이는 일들이 많다. 이런 와중에 각각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따져 보려는 노력은 회색주의자 또는 소위 ‘선비질’이라 욕먹고 배척당하기 십상이다.
소박한 진리, 남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삶을 원하는 내 생각과 통하는 내용이 많았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실재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은 궁극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반대로 실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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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상한 정상가족
김희경 지음 / 동아시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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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로 쓸 만한 나뭇가지를 찾을 수 없었어요. 대신에 이 돌을 저에게 던지세요.” 아이는 ‘엄마가 나를 아프게 하길 원하니까 회초리 대신 돌을 써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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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rl Who Drank the Moon (Paperback, 영국판) - 『달빛 마신 소녀』 원서
켈리 반힐 지음 / templar publishing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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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다 클라이막스에서 갈등이 해결될 때도 조금 더 긴장감을 유지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 하고너무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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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이외수 지음 / 해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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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어색하고 이야기 전개가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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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Hollow (Hardcover, Deckle Edge) - 2017 뉴베리 아너 수상작
Lauren Wolk / Dutton Childrens Books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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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이지만 분위기가 어둡고 주제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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