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5 - 2부 1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5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023년 여든 다섯번째 책♡
왠지 서희에게는 정이 안간다ㅜㅜ
피는 못 속이는 건지 점점 아버지 최치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상현과의 애정도 맘에 안든다.
어쨌든 상현은 유부남인데 그리고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길상은 어쩌고ㅜㅜ
간도에 와서도 여전히 아니 더 심해진 임이네의 포악과 월선이에게 빌붙어 사는 모습이 정말이지 꼴보기 싫고.
용이의 답답함은 여전하네.
제목대로 정떼고 빨리 용이랑 임이네가 떠나버렸으면 싶다. 임이네를 쫓아내지 못하는데 그게 월선이를 위한 최선의 일이지.
그리고 아버지 김평산 판박이인 거복이(김두수)의 출현이 불안하게 만든다.
아버지 김평산보다 더한 악역이 될듯.
그나저나 옥이는 왜이렇게 귀여운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