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문학동네 시인선 195
백은선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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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든 두번째 책♡
깨진 유리조각처럼 날카로운 느낌의 시들
유리조각에 의해 상처를 입은 것일까
상처를 입었기에 유리를 깨뜨린 것일까
다정한 시라기보다는 위로를 해주고 싶다는 다정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시같았다.
시인이 뭘 말하고 싶은지는 여전히 시가 어려운 나라 잘 모르겠지만 시를 읽으며 그냥 내가 막연히 받은 느낌
그나저나 이전에 읽은 황인찬 시인의 시집도 그렇고 이번 백은선 시인의 시집도 그렇고 뒤에 실린 시의 해설이나 편집자의 말이 시만큼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 더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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