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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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흔 세번째 책♡
가장 위험하고 악한 것은 탐욕과 맹신이라
권위뿐만 아니라 지식조차 자신들만의 소유물과 무기로 삼아 사람들을 통제하고 그 위에 군림하여 다스리려하고
하나님 존재 그 자체로 사람들이 믿음을 얻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악마나 두려움, 보물, 재물들을 이용하는 기독교인들
하나님이 과연 인간세상의 보물을 탐하실까
다 인간의 탐욕일뿐이지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 백년이 흐른 현재에도 그와 같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존재함이 참으로 개탄스러울뿐이다.
소설 속 결말처럼 언젠가는 모두 뿌린대로 거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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