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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들이 떴다!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0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08년 12월
평점 :
동료교사한테 소개를 받고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첫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흡입력이 대단해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웃기고 울리고 조마조마 가슴 조리게 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고...
그야말로 흥미가 무궁무진하다.
그러면서도 가슴을 찡하게 감동시키는 놀라움이 있다.
근래에 꽤 많은 책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배합된 책은 보지 못했다.
한마디로 굉장한 책이다.
앞으로 비주류로 몰리는 아이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더 베풀어야겠다.
사실 그들도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아닌가.
모두 다 소중한 이 땅의 청소년들이다.
부모님들,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 이 책 꼭 읽어보세요.
강추, 강추합니다.
청소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