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들이 떴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0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0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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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교사한테 소개를 받고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첫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흡입력이 대단해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웃기고 울리고 조마조마 가슴 조리게 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고...

그야말로 흥미가 무궁무진하다.

그러면서도 가슴을 찡하게 감동시키는 놀라움이 있다.

근래에 꽤 많은 책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배합된 책은 보지 못했다.

한마디로 굉장한 책이다.

앞으로 비주류로 몰리는 아이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더 베풀어야겠다.

사실 그들도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아닌가.

모두 다 소중한 이 땅의 청소년들이다.

부모님들,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 이 책 꼭 읽어보세요.

강추, 강추합니다.

청소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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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2009-01-22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강추!!

물잠자리 2009-01-2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맞아요. 아주아주 괜찮으ㄴ소설이에요. 거침없이 강추드려요.

이대1년 2009-01-28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생각할수록 참 의미가 깊은 책이었어요. 산골주민들과 어울려서 벌이는 아이들의 통쾌한 활약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추천해요.

사과향기 2009-01-2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랜만에 기억에 오래 남을 큰 소설을 읽었어요. 작가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식구들과 토론도 하고 아주 좋았어요. 강추합니다.

김포고3 2009-01-29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청소년 어른 모두에게 초강력 추천합니다. 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