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샘플북 서평단에 선정되어 한 번 쭉~ 읽고
다시한번 야곰야곰 훑어 보고 있는 중이다.
@lagom.com
좋은 문구와 내 생각을 간단하게 기록해 본다.
📖 자발적 피로를 선택하라
남이 시키는 일을 해서 생긴 피로가 아닌 내가 자발적으로 만든 피로.
힘이 드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피로의 정체는 바로 자발적 피로다.
(중략)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치열하게 몰입해서 일을 끝냈을때 느끼는 개운한 피로감.
이 피로는 쾌락이다.
(내 생각)
내가 이런 피로를 느끼는 일은 과연 무엇인가?
사람에 대한 일을 하는 것.
사람들과 대면해서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그 사람이 가진 역량은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그게 너무나도 즐겁다.
피곤해도 행복한 일 🍀
개운하고 시원한 자발적 피로감!을 느끼는 일을 하며 피곤하고 싶다 🫣
📖 부시맨의 콜라병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_사르트르
본질, 실존에 상대되는 말로, 어떤 존재에 관에 '그 무엇'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성질
(중략)
사르트르가 하고 싶은 말은 '존재란 한없이 투명한 가능성'이라는 것 아닐까?
나라는 존재는 어떤 본질로도 변할 수 있으니 믿으라는 말이다.
그리고 나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남이 아닌 내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중략)
나라는 존재에 경계는 없음을 믿어야 한다.
끊임없이 '나'를 찾아야 한다.
(내 생각)
지금 나는 과연 내가 붙인 이름으로 살고 있는가?
나의 본질은 내가 만든 것인가?
내가 하는 일을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하다보니 생긴 이름,
그게 본질이라면 지금 나의 본질은 내가 스스로 만든 이름이겠지?
그 모습을 보고 남이 그저 이름만 붙인거라고
그것을 남들이 보고 인정해서 붙인거라고...
결국,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본질은 내가 만든 이름인거지?
책에서도 표현되어 있듯
내가 내 존재의 본질을 규정하는 삶을 살아가기!
아, 어렵다 😐
📖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는 법
남들을 따라가지 말고, 나를 찾는 데 집중하자.
(중략)
세스 고딘이 말한 '린치핀'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을 고정하는 작은 핀.'
아주 작은 핀이지만 커다란 바퀴를 굴리는 핵심적인 존재이자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는 뜻이다.
(내 생각)
모든 사람은 단 하나다.
어느 누구도 똑같은 존재는 없다.
그런데 과연, 지금 나는 어떤 존재로 살고 있나?
회사에서, 집에서, 사회에서.......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이 책을 읽다보면 계속해서 '나'라는 존재를 들여다 보게된다.
내가 죽을 때까지 나를 정말 잘 알고 죽을 수 있을까?
린치핀 같은 존재로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 좀 더 해봐야겠다.🫣
역시 어렵다 😐
이 책, 기대된다...
이 책 읽으면 책이름처럼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아는 것보다는
나 자신에 대해 더 심오하게 심도있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면 마땅히 가져야 할 부는 따라 올 걸? 😋
샘플북은 아래와 같이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0. 들어가며_세상은 좁고, 책은 넓다.
1. 개츠비와 이노크, 두 가지 죽음 앞에서
2. 부자가 되는 건 일거리가 달라지는 것
3. 자발적 피로를 선택하라
4. 부시맨의 콜라병
5. 1달러를 벌어보자
6. 경쟁하지 말고 독접하는 법
7. 호리병이 아닌 대접에 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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