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반려동물이이라는 프리로라는 존재를 통해 그려내고 싶은 부분이 작가님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인외존재물이 공과 수로 나오든 외부 존재로 나오든 너무 좋아하는데 덕분에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끼며 읽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시작해 끝에는 힐링이 되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이쿠야스 작가님 작품은 모두 재미있게 보는 편이에요. 처음엔 떡대수라 불리는 이들의 체형을 육감적으로 잘 그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하게도 다양한 체형을 다 잘 그리시더라구요. 모미추파 클럽 타임의 스핀오프로 나온 이 작품은 클럽 타임보다 야함의 정도가 좀 덜한 것 같지만 다른 직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나와선지 거의 새 작품 보는 느낌으로 봤어요. 그런데 풀리는 이야기를 보다보니 다이치가 생각 이상으로 매력만점의 인물이더라구요. 앞머리 내린 다이치가 특히나 맘에 들었어요! 다이치 외의 캐릭터들 이야기도 재미있게 봤는데 다 읽고 후기 보니 내용이 날아가고 작가님의 건강라이프를 바라게 되었네요. 모두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