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외전에서도 여전히 수가 귀엽네요.
앞으로도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지는 두 사람이어서 그런지 읽으면서도 참 좋아보였어요.
특별 외전이라선지 짧게 느껴져서 아쉬운 맘이 생기네요.
다음에는 외전 1만한 분량으로 또 두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외전도 잘 읽었습니다.
표지가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파스텔 톤으로 부드러운 그림체라 그냥 손이 가게 되는 작품이었네요.
예쁜 작화에 적당히 BL만화에 기대하는 부분도 담겨 있어서 가볍게 시간을 보낼 때 읽기에 좋은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마리모가 귀여워요! 등장할 때마다 3초는 들여다 보게 되는 특유의 표정이 매력적인 고양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