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 년 만에 나온 외전이라 더 반갑게 읽은 것 같아요.
수에게 공의 존재는 외전에서도 역시 믿음직해서 이젠 안심하고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결혼식을 준비하는 엔딩으로 끝나서 그런지 두 번째 외전도 괜히 슬쩍 기대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