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직책이 아니다
관리와 리더십은 다르다.둘 다 지도와 관련이 있고,
두 가지 방식을 통합하는 지도자도 있지만, 철학이 다르다.
관리자는 직원을 이끌지만 리더는 업무뿐 아니라 업무 이외에서도 탁월함에 이르도록 영감을 준다.
최선의 경우 리더는 같이 움직이는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 높은 직책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리더십을 갖춘 건 아니다. 몇 명을 이끌든, 그들이 관리자일지 리더일지는 그들의 접근 장식에 달랐다.
관리자는 전형적인 보스이다. 사람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그의 지시에 따르고,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당연히 관리자는 눈앞에 닥친 일을 수행하고 최적화한다.
그래서 그들은 신뢰를 받고 이따금 탁월한 성과를 올리지만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술 도약이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이끄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리더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들은 관심사와 야망에서 동력을 얻는다.
< 비즈니스 팩토리 매거진 > 이 명확히 표현했듯이 관리자는 대차대조표를 주시하고 리더는 지평선을 바라본다.
탁월한 리더는 길을 여는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들을 감탄시키고, 그들의 접근 방식은 관습의 한계를 무너뜨린다. 어떤 리더들은 직책 또한 높다. 예를 팀 쿡은 최고 경영자이다.
2019년에 애틀랜틱 카운실(Atlantic Council)로부터 우수 리더십상을 받은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유럽중앙은행 (EZB) 총재이다. 어떤 리더들은 직책 없이도 단지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 알기 때문에 선구자를 자처한다.
이 부류의 유명한 사례는 젊은 기후 운동가들이 있는데, 베토벤의 모든 소나타를 연주할 뿐 아니라 자신의 정치 견해를 널리 알려 동지들을 점점 늘리는 이고 어 레비 토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