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ㅠㅠ 너무 좋다. 책이 끝나는게 아쉬운 것도 오랜만이다. 사랑스런 소설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우리는 혼자라서 책을 읽는다. 책을 읽으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