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1 - 사회 공부가 쉬워지는 34가지 경제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1
니콜라우스 피퍼 원작, 송동근 각색.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린이 동요 중에 ♬아주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바꾸어 부르고 싶다.

♬아주 옛날에는 경제를 몰랐었는데 그럼 무엇으로 살 수 있었을까?

경제 거창하면서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아이들에게 경제도 배우고 역사도 알 수 있는 초등만화가 바로 이 책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책 표지에 소제목에서

‘사회 공부가 쉬워지는 경제 만화!’

독일 경제학자 니콜라우스 피퍼의 경제서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만화로 재구성한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책에서 보면 인류의 시작은 결코 경재활동과 별개가 아닌가. 같다.

주인공 소년 펠릭스와 그의 친한 친구인 페터와 잔나, 경제 지식의 길잡이인 슈미츠 아저씨와 함께 펼쳐지는 재미있는 12편의 경제 이야기.

원색으로 학습만화 성격 가지면서도 흥미롭게 전개 되어서 여자아이들에게 권하여도 별로 부담을 가지게 하지 않는다.

초등학교부토 이제 아이에게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교육을 하게 되는데 왜 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우리 인간은 태초시대부터 지금까지 경제 활동 함께했다는 생생한 자료도 같이 아이와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