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심화(1, 2, 3급) 7일 기출문제집 - 특별부록 :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 심화공부 이렇게 해 봐요!
시나공 한국사 연구회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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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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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고급 단계를 획득했는데 이직 준비를 하면서 새로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아직 개념은 조금 기억이 나서 기출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책은 오답의 근거도 잘표시되었고, 책에 사진들이 컬러 되어있어서 눈에 잘띄는거 같습니다.


기출 문제 분석도 잘되어있어서 단기간에 공부하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용!! 부록도 한눈에 보기 좋아서 이번에는 이책으로 다시 합격하고싶네용

책 구성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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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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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어느하나 예측할수 있었던건 없었다. 평소 청소년 문학을 즐겨하지않았기에 작가를 예측하는것은 무척이나 어려웠다. 책을 읽다보니 외국작가의 책인가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매끈한 문장이 번역된 책의 느낌을 주지는 않아서...일단 읽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출퇴근 시간에 읽게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이게 내가 즐겨하지 않던 영어덜트문학이라는데 큰 충격을 받았다.

책은 마치 어린왕자처럼 시작하지만 끝은 요즘의
우리를 생각하게하는책이다.

물론 내가 읽고 느낀점이 저자가 의도한 바인지는 모르지만, 이책을 읽다보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자연에관한 우리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자연의 소중히 하고 그들과 가까이하는 익인의 모습과 그것을 개발하고 이용하기에 급급한 도시인의 모습들 그리고 자연이 파괴되고 있지만 그 안함에 방관하는 모습들이 각각의 인물들에의해 표현되고 있는듯했다.

도시인과 익인의 중간에있는 비오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익인의 문화를 보존하기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도시인들이 익인에 관심을 가지며 익인들의 문화에 위협을준다. 이러한 위협에 아무리 강한 익인일지라도, 도시인에게 함부로 대적할수는 없다. 하지만 결국 익인을 위협하는것들이 살아졌음에도 모든 익인이 우리 근처에 남아있지 않은 모습이 .. 마치 되돌릴수 없는 자연의 모습은 아닌가 생각이든다....

욕심내지않고 도시인이 익인을 배려하고 존중했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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