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와 ‘어떻게‘ 라는 의문사가 들어간 상자로
글을 쓴다
빈도수 염력사전을 생각의 힘으로 넘겨
남들보다 훨씬 뒤쪽의 단어를 찾아쓴다

에세이를 읽으며
만화책을 보던 그 시절처럼 키득키득댄다(놀랍다!)
김연수작가의 표현력은, 그 재치는
진중한 외모와 다르다~
하긴 어느순간 장난기있는 얼굴로 보이기 시작했으니
에세이로 인해 매력적인 남자가 되었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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