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천사의 별 1 YA! 9
박미연 지음 / 이지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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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북의 YA 시리즈로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영어덜트 장르 픽션 시리즈 이다



“위험 하고도 아름다운 땅

DMZ에서 펼쳐지는 6일간의 생존 게임”


대가뭄 시대라는 미래에 유일한 자연의 땅 에서

“천사의 별”을 찾아 18살이 되지 않은 20명의 아이들이 살아 남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서바이벌게임에 참가한 2일간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물이 없는 미래 , 황폐해진 자연,

지구 온난화로 가뭄이 계속 되고. 결국은 물배급을 나라에서 관리하게 된다는 설정

서바이벌에 참가한 아이들은 모두 죄수의 신분으로

대부분 물을 훔치거나 가벼운 경범죄 이지만

그곳의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종신형을 선고 받은 상태다


‘소년들의 날’ 이라는 대회의 우승자는 1명이고 그 1명에게는 돔펠리스에서 살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주인공 이담은 DMZ 에 가려다 잡혀간 엄마를 구하려고.

감옥에 가 소년들의 날에 참가하게 되었다.



멀지 않은 미래. 남과 북은 통일이 되었고

가뭄탓에 남쪽 북쪽 아이들의 사이도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다.

결국은 1명만이 살아남아 돔펠리스로 갈 수 있기에

아이들은 서로 경계하고 타인의 죽음에 무딜수 밖에 없다.

책을 읽으며 감자와 물만으로 살수가 있는것인가

아니 이 어린 아이들에게 왜이런 것을 강요하는 것인가

돔펠리스에서 살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도대체 천사의 별은 무엇인가



초반에 이름도 나오지 않던 그저 아이들로 표현되던

인물들이 이름이 생기고 그들의 사정이 나온다.

2권에서 나머지 궁금증을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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