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 란마 1/2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아버지 겐마와 수련을 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한 부자! 란마는 찬물에 닿으면 여자가 되어버리고, 아버지는 팬더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란마의 천적은 꽃돼지가 되어버린다. 물에 빠져서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는 것이 다른 만화와는 다른 독특한 소재라서 눈길을 끌었다. 란마는 찬물에 닿으면 여자로 변해서, 소수의 남자들에게 사랑고백을 받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웃기지만 한 편으로는 매우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기도 하다. 코믹만화이지만, 사랑에 대해서도 민감한 만화 란마 1/2. 란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약혼녀 샴푸때문에 곤혹스러워한다. 독자로서는 샴푸가 제발 란마를 포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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