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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숲 달의 배 1
히로네 시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처음에 읽으면서 좀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집 안에 무슨 일이 있길래 저렇게 아버지가 무서울까??? 그리고 왜 아이들은 그런 표정을 하고는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들만 할까?? 이 집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 있길래... 정말 궁금하면서 좀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린과 토모라는 그 쌍둥이들이 안타깝고 불쌍하기도 하면서 쟤들이 왜 저렇게 자신들을 때리는 아버지 곁을 떠나지 못하고 저렇게 아버지 편을 들면서 울어 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아동 학대에 관한 만화책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그런데 점점 더 읽어 갈 수록 마음이 아파 왔다.. 너무 슬픈기만 했다... 그 가족이 처한 상황에 정말 마음이 아프기만 했다... 린과 토모가 갸엽다는 생각과 그 쌍둥이의 아빠가 너무 안타깝기만 했다.... 정녕 아프고 괴로운 사람은 아버지 였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말로 해서는 잘 설명이 안될 책이다... 가슴 아픈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해 주고 싶다.....